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4월 25일(금)까지 관내 이동탱크저장소 60대에 대한 일제 정비 및 소방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관내 이동탱크저장소의 시설기준 및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임의적인 구조변경으로 화재 및 폭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함양소방서에서는 이동탱크저장소의 상치장소 위반여부. 운반용기 적재방법 적정성 여부 확인. 구조변경사항 확인. 무적차량 및 용도폐지차량의 불법 운행여부 등에 대해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김상욱 예방대응과장은 “이동탱크저장소의 경우 이동식의 특성상 다양한 사고에 노출될 수 있고 교통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는 위험성이 큰 만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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