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 오전10시경 지리산 홈바위 부근에서 산악안전사고가 발생하여 산림청 헬기로 구조 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사는 김모(남. 35세)씨는 지리산 산행중 홈바위 부근에서 저체온 및 경련 등으로 쓰러져 구조요청을 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경남119상황실로부터 사고접수를 받고 산림청 구조 헬기 1대와 산림항공구조대를 사고현장에 긴급히 출동시켜 환자를 무사히 구조하여 계류장에 대기하고 있는 함양119구급대에 인계하였으며. 환자는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낙형)는 “사고는 잘못된 산행문화와 갑자기 무리한 산행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므로 산행 시 지정된 등산로 이용과 산행대비 철저한 장비준비와 산행수칙을 잘 숙지하여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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