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4년 1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가 3월21일 오후2시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임창호 군수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 지휘관. 국가중요시설방호 관계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8962부대 3대대에서는 국방의 중요성에 대한 안보동영상을 시청하고 통합방위의 일치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14년 FE실제훈련개요 및 실제훈련 경과보고와 육십령터널 방호 및 피해 시 극복대책에 대한 유관기관별 대책보고를 가졌다. 임창호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여전히 북한에서는 세계적인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핵개발 의지를 포기하지 않는 등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만큼 민·관·군·경의 통합방위주체가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 기관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상황 점검차 들렀던 제2작전사령부 교훈차장 박규춘 대령은 “유사사태에 대비해 실시하는 함양군의 이번 통합방위협의회가 준비가 잘되어 있어 매우 만족한다.”라며 참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지역 내 발생되는 모든 위협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통한 지역 및 국가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고 지자체장 중심으로 민·관·군·경의 유기적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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