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협의회(회장: 우인섭/주간함양 대표이사) 월례회가 18일 오전 11시 김채용 의령군수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소재 가례면 초가산장에서 의령신문사(대표: 박해헌/본회 고문)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전체 19개사 회원사 중 15개사의 발행인·대표이사 및 편집국장등과 이임사 3개사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풀뿌리 언론사의 사명감을 다졌다. 김채용 의령군수는 내빈으로 참석해 “의령을 방문해주신 경남의 18개시군 대표신문인 임직원 및 사장단을 환영한다”말하고 “의령에 머무시는 동안 충의의 고장인 의령을 많이 알고가셔서 의령의 밝은 모습을 홍보 해 달라”고 말했다. 우인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청정의 의령에. 호국. 의병의 성지인 이곳에 오늘 경남의 18개 시·군 대표신문사인 저희 협회를 초청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오늘 이 행사를 주관한 박해헌 의령신문 사장님은 저희 경지협의 2대회장을 역임하셨고. 오늘 이곳 의령에 머무시는 동안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어서. 돌아가시면 좋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먼저 6·4지방선거를 맞이해 각 회원사들이 유권자의 알권리 충족 차원에서 충실한 선거보도와 광역선거의 경우 필요할 경우 연합보도를 다짐했다. 또한 협의회는 신입회원사 가입의 경우 도덕성을 먼저 고려하고 해당 지역의 회원사. 의견을 존중하여 일정한 언론사의 기준을 갖추면 가입을 인준하는 원안을 가결했다. 이외에도 협의회는 수주한 연합광고 계산서를 신문발행 일정에 따라 신문사별로 다르게 처리하는 과정에서 시간상 제약을 받아 발생하는 법인세 계산서 발급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원천징수 방안 등을 차기 이사회에서 강구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입회 승인을 받은 신입 회원사인 김해뉴스(주)에 회원사 가입 인증서를 전달했으며. 다음 번 월례회는 다음달 4월말 기준으로 경남여성신문사(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창원에서 열기로 했다. 한편. 김명관 양산시민신문 발행인은 자신이 운영하는 도서출판 ‘주변인과문학’에서 펴낸 주변인과문학 시선집2 ‘항아리 속에 담긴 시’를 회원사에게 배부하며 문학인의 사회를 알렸다. 또 부산일보 자회사인 (주)부일인쇄 김덕원 부사장이 참석해 회원사에게 신문인쇄관련 사업설명회도 가졌다.   <경남지역신문협회 공동기사 : 의령신문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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