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함양지사(지사장 윤정현)는 3월19일 중소기업 공익사업연구소의 강사를 초청. ‘성희롱·성매매·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전력 함양지사 전 직원과 검침협력사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선 행복경영연구원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강의와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직장 내 성폭력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알리고 성폭력 예방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정현 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활기찬 직장문화 실현’을 강조하면서 “함양지사와 검침협력사 전 직원이 소통하고 배려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속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행법상 성폭력 예방교육 의무화제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여전히 직장 내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 함양지사는 양성평등 실현과 성폭력없는 건전한 직장을 만드는데 모범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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