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가 한국 마사회에서 주관하는 2014년 유소년 승마단 창단 및 운영 지원사업에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1억6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함양군 유소년 승마단’ 창단을 확정했다. 승마단 창단 및 운영은 위림초가 주최가 되어 함양승마클럽(대표 정명수)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함양군내 초등학교 3.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아 그 중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승마용품과 장비 일체를 무료로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교육비. 훈련비. 승마대회 출전 시 드는 일체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위림초는 인근 함양승마클럽(대표 정명수)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년째 승마특성화학교를 운영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승마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처음에는 위림초 학생들 위주로 이루어지던 승마활동이 지역연합방과후활동으로 관내 다른 학교 학생들도 참가하였으며 2012년. 2013년 2년에 걸쳐 서울 미동초등학교와 도농교류를 통해 다른 지역 학생들도 많이 참가했다. 승마활동의 인기와 관심에 힘입어 2013년에 함양중학교에서는 스포츠클럽활동으로 승마부를 개설하여 승마수업을 실시했다. 이렇게 귀족스포츠로만 알려지면서 승마교육의 교육적 가치와 효과는 엄청나다. 승마를 통해 강인한 체력과 심신단련으로 호연지기를 배양하고 집중력 향상을 통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기본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학생들의 승마에 대한 관심과 방과후활동의 참가율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의 만족도 역시 향상되고 있다. 승마활성화를 통한 말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유소년 승마단 창단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승마스타 발굴과 청소년 승마체험을 통한 승마산업 활성화 붐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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