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3월 들어 온도가 올라가고 봄비가 잦아 일부 포장에서 전년 정식기에 감염된 묘가 월동기를 지나 1차 노균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재배농가에 노균병 방제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양파노균병은 평균기온 15℃. 발아 적온은 10℃로 비가 잦은 기후때 발생 하는데 1차 노균병은 2월말부터 4월초까지 주로 발생하고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4월 중순부터 5월까지 2차 노균병이 발생하게 되므로 7~10일 간격으로 적용약제로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며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동일약제의 반복살포 보다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함양군은 올해 양파재배면적은 전년보다 16% 정도 늘어난 921ha가 재배되고 있고 현재까지 전반적인 양파 생육상태는 양호하며. 저장성 높은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 군에서는 2차 추비시기가 끝나는 3월 이후에는 비료시용을 자제해 줄 것을 양파재배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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