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후원하고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산청·함양·거창)이 주최하는 “농촌사회 변천사 사진전”이 3월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1970년대 이후 농촌의 생활상과 농업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특히 가마니짜기. 학생들을 동원한 모심기 등 지금은 볼 수 없는 과거 농촌 사회의 다양한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90여점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이번 사진전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함양 농업의 발자취를 한 눈에 보여줄 뿐 아니라 향수가 깃든 농촌 풍경 사진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어 아련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신성범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함양군. 농협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흑백에서 칼라로 바뀐 사진처럼 농촌사회의 놀라운 변화와 발전상을 사진을 통해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특히 이 땅의 변화를 손수 일구어 오신 우리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의 삶을 느끼고 공감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농촌사회 변천사 사진전’ 개막식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이영재 함양 경남도의원. 강정구 재경함양군향우회장을 비롯한 재경함양군 향우회원과 함양이 고향인 김무성 의원(새누리당. 부산영도)을 비롯하여 송광호(새누리당 충북 제천·단양). 장윤석(새누리당. 경북 영주). 배기운(새정치민주연합 전남 나주·화순). 박창식 국회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 이완구(새누리당 충남 부여·청양). 주영순(새누리당 비례대표)이 참석하였고 농협중앙회 김태영 부회장. 최복경 경남농업기술원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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