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중앙대학교 함양산양삼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 25명에 대한 입학식이 3월14일 오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의원. 1~6기 졸업생. 산양삼생산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함양산양삼최고경영자과정은 그동안 산양삼농가 등을 대상으로 학생을 선발해 현재 6기까지 졸업생 152명을 배출했고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에 위탁해 산양삼 생산기술 및 가공산업육성. 유통시장확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인재를 양성해왔다. 본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중앙대학교 총장과 사회개발대학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동창회 회원 자격을 부여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함양군은 청정지역 게르마늄 토양의 특성을 활용해 지난 2003년부터 산양삼 사업을 FTA대응주력 특산품으로 중점육성 해 500여 농가에서 약 7000만 뿌리를 식재하고 있으며 전국최초 생산이력제 실시. 산삼축제 등으로 차별화를 이루며 21세기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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