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함양지역 투표자수는 3만448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6월4일 실시하는 제6회 지방선거의 함양군 인구수는 4만730명(재외국민 22명. 외국인 16명). 1만9133세대. 19세 이상 주민수는 3만4489명(재외국민 21명. 외국인 16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된 인구수 등의 기준일은 2013년 12월31일로. 이는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개실일이 속하는 달의 전전달 말일)로 선거비용제한액. 투표용지 매수 산정 등 선거사무관리의 기준자료로 활용한다. 19세 이상 주민수에는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국내거소인명부에 3개월 이상 계속하여 올라 있는 사람과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으로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들이 모두 포함된 것이다. 선거구별로는 군의원 4명을 뽑는 가 선거구에서 함양읍은 1만5149명으로 전체의 44.3%를 차지했으며 백전면(1407명)과 병곡면(1256명)을 합한 가 선거구는 1만7812명으로 전체의 51.6%로 전체 유권자의 과반수를 넘었다. 다음으로 2명을 뽑는 나 선거구에서는 마천면이 2068명. 휴천면 1445명. 유림면 1671명. 수동면 2266명 등 모두 7450명으로 전체 중 21.6%로 나타났다. 이번에 군의원 한명이 늘어난 군의원 3명을 선출하게 될 다 선거구는 지곡면이 1951명. 안의면 4317명. 서하면 1300명. 서상면 1659명 등 모두 9227명으로 26.8%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4월 군수 재선거 당시 확정 선거인 수는 3만4191명으로 함양지역 선거인 수는 약 300명이 늘었다. 군 선관위는 이 인구수 등을 기준으로 선거별 선거비용제한액과 예비후보자가 발송할 수 있는 홍보물 수량을 공고할 예정이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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