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3월13일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통합교육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교장. 교감.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학급 교사. 특수교육보조원. 특수교육지원인턴교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열띤 장이 마련되었다. 협의회는 학습도움실 현황 및 교육과정 소개를 시작으로 주제발표 시간에는 정지현 특수교사가 개별화 교육계획. 개별화 교육지원팀. 특수교육대상자 평가방법. 통합교육계획. 또래도우미 제도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뒤이어 통합학급 교사와 학습 도움실 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통합교육계획 운영과 또래도우미 실시방안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교사들은 한결같이 “협의회를 통해 통합교육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었고 여러 가지 여건이 어렵지만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해 학습도움실과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순호 교장은 “우리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또래도우미 제도를 활용하여 장애학생이 통합학급에서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해 학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며 통합학급 선생님들과 학습도움실 선생님께서는 장애아동의 무한한 잠재력을 인정하면서 아동지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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