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함양군지부(지부장 서정민) 정기총회 및 나트륨 저감화 자율실천을 위한 결의대회가 지난 3월11일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농협예식장에서 열렸다. 총회에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생활 문화개선을 위한 ‘좋은식단’ 실천에 기여한 공으로 복성각 김종복씨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장 표창. 길목식당 김춘자 씨가 (사) 한국외식업중앙회경남지회장 표창. 쌈촌구이&샤브 한종호씨 외 2명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함양군지부장표창을 받았다. 서정민 함양군지부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수준 높은 외식환경조성과 친절한 손님맞이로 함양의 친절이미지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나트륨 저감화 자율실천 결의대회에서는 나트륨 과잉섭취의 위험과 섭취량을 줄이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반음식점 영업주들부터 나트륨 함량을 줄인 건강한 음식 제공을 노력하자는 뜻의 실천결의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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