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하 농관원장)은 3월13일 경남지원에서 201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경남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일제갱신 및 농식품 6차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날 경남농관원에서는 농정지표인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을 현장에서 뒷받침하고 ‘생산자가 인정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농관원이 되기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농업인. 소비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경남농관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8대 과제의 추진계획을 보고하였다. 업무 보고를 받은 김대근 원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정 현장의 중심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남농관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식품 산업분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우리원 업무를 21C 성장 동력으로 더욱 발전시켜 “농식품의 창조산업과 6차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업무 보고 후에는 합천에 있는‘첫눈에 반한 딸기 APC’를 방문하여 GAP 관리시설을 돌아본 후. 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해 듣고. 인증 농식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철저한 생산·유통관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상호간 신뢰를 구축하여 인증마크만 보고도 안심하고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또한. 농업경영체등록 일제갱신 방문접수 현장인 합천군 초계면 원당마을 회관을 방문하여 농업인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조사관들을 격려하였으며. 농업경영체등록관리가 우리 농정 인프라의 기본임을 명심하고 현장농정의 중추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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