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를 ‘봄철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해 350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3월21일 함양 상림공원에서는 군청. 함양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함양협의외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매실. 살구나무 등 7종 4.260그루 나무를 1인당 최대 3그루까지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함양군은 올해 180ha의 산림에 6억원을 투입해 편백나무 등 9종의 산림수종 300그루를 심어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산주소득을 증대한다는 방침이다. 도심지 주변에는 16억원을 투입해 소공원 조성 등 10개소에 150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함양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나무심기 및 임업기술 정보 등 상세한 사항은 군 산림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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