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백영옥)은 지난 3월11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소재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아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리산권 방문의 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과 3곳의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연계 공동협력사업’은 지리산권 방문의 해 사업 관광 자원 발굴 및 홍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생태탐방 관광상품 공동 추진. 지리산권 방문의 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3개 사업이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관계자는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생태·탐방프로그램 및 홍보 등 공동협력으로 지리산권 방문의 해 분위기 상승 등을 통한 지리산권 브랜딩 효과 극대화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소프트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사회 소외계층 복지관광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통해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통한 관광 사업 효과의 사회환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제안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한 사례로서 향후 지리산권 지역가치 증대를 통한 상생발전의 토대를 마련할뿐만 아니라. 지리산권의 지속가능 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리산권의 지속가능한 관광진흥 공동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개별 유관기관과 연계한 공동사업을 지속 개발해 나감과 동시에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관광상품개발 등 지리산권 관광진흥을 위한 협업 네트워크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