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신협 이성국 이사장이 지난 2월21일 함양위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조합원정기총회에서 경선없이 초대 상임이사장으로 무투표 당선되어 3월10일 취임했다. 그동안 함양신협은 비상임 이사장이었으나 4년 전 이성국이사장의 취임이후 괄목할만한 성과로 재무건전성. 자산규모. 경영등급 등 종합평가에서 신협법에 따라 조합설립이후 최초의 상임 이사장으로 당선된 재선이사장이다. 함양신협은 군민들의 순수자본으로 조직되고 운영하여 축적된 자금을 조합원에게 제공하여 조합원의 미래소득을 증가시키고 지역민에게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성국 이사장은 함양신협 간부직원 출신으로 초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획기적인 경영합리화 정책을 실현하여 매년 흑자경영을 이뤘다. 조합원에게는 대출수요를 충족시켜 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사업자에게는 생산성을 높여 사업기반을 다지는데 그 역할을 다해왔다. 또 금융 소외자에게는 정부정책으로 시행하는 햇살론을 활발히 취급하여 어려운 세대에게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었다. 그 외 조합원 상조사업. 불우이웃돕기 및 취약계층 소화기전달. 자연정화활동. 함양임호 마을 힐링사업유치.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 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또한 신협중앙회가 추구하는 조합의 균형성장 및 경쟁력제고. 재무건전성 및 내실강화. 수익성제고 및 사회적 역할 건전 경영 정착에 대한 성과로 2011년도에 이어 2013년 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전국신협 약 960개 조합 중 가장 주목받는 조합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이성국 이사장은 “지난 성과를 뒤로하고 임기동안 함양신협을 지역경제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새로운 전진과 제2의 도약의 기회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 “신협의 주인은 조합원이기에 조합원 입장에서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조합원과 공존·공영하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며 “재무구조의 건전화를 통해 생산성. 건전성. 수익성의 경영성과로 조합원께 희망을 드리는 신협이 될 것이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성국 이사장은 1955년 함양출신으로 신협대학졸업. 신협중앙회 대의원과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 지회장. 함양시민안전관리 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함양군 축구협회 자문위원. 함양문화원 이사. 함양군 장애인후원회 위원. 천령적십자봉사위원. 함양물레방아축제위원회 감사 등을 맡아 왕성한 대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마라톤 마니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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