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가 3월6일 국가수준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는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었으며. 2학년은 학교자체로 제작한 시험문항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평가의 실시 목적은 2013년도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선수학습 능력 및 교과별 부진 영역 파악이다. 백전초등학교는 2009년부터 3년간 학력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바 있고 전원학교 운영으로 학력신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은 없으며 전반적인 학생들의 성취수준이 높은 편이다. 이 날 실시한 진단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학생들의 선수학습 결손을 파악하여 자체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학습부진학생을 최소화시키고 학력향상을 위한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노명환 교장은 “올해도 기초학력신장을 위하여 초롱초롱 공부방 및 으라차차 공부학교를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학습부진학생이 생기기 않도록 교사들도 학력신장에 주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시험에 응시한 6학년 학생들은 최선을 다하여 그동안의 실력을 발휘하였으며 담임 박태민 교사는 “2월에도 진단평가를 대비하여 교과보충학습을 실시하였고 평소에도 열심히 하였기 때문에 학생들의 성적이 좋을 것 같다. 교과부진학생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학력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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