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올해 벼 육묘용 농자재 지원사업으로 3.540ha의 면적에 대해 상토 및 모판구입비 등으로 10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쌀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키로 했다. 올해 추진하고 있는 벼 육묘용 농자재 지원 사업은 자가육묘농가. 육묘장 모판구입 농가를 구분해 10a당 모판 30상자 소요 기준으로 모판 1상자 생산에 소요되는 비용중 농자재 및 모판구입비 1.000원을 지원해 농가부담을 줄이고 균일한 모를 생산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최근 4월중 기상이변 등이 잦아 육묘실패 사례가 늘고 있어 우량상토지원 및 공동육묘장 모판의 확대를 통해 고품질 쌀의 안정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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