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면은 3월5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새봄맞이 생활주변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면사무소 등 관내 21개 기관·단체 약 250여 명이 참여한 정화활동에서 국도. 하천변. 농경지 등에서 각종 생활쓰레기와 빈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기관·단체별로 지정된 구역에서 이루어진 이번 활동에서 PP포대 200개 분량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고. 수동면새마을협의회는 오전 정례회의를 마치고 오후에 실시하는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진종규 수동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여기에 모인 21개 기관·단체 회원들이 앞장서 환경정화 활동 등 면정업무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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