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귀농·귀촌 전문교육 개강식을 3월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가졌다. 개강식에는 임창호 군수. 박종근 함양군의회 의장. 이영재 도의원. 함양군귀농인연합회 김기완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교육생 45명이 참석했다. 먼저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개강식을 연 후 농업자원과장의 귀농·귀촌 교육. 인력육성담당의 귀농·귀촌 지원 시책에 대한 특강과 질의·토론 등이 진행됐다. 교육생 선서에 이어 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배움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고자 올해 2년째 운영하는 귀농·귀촌 전문교육이. 농업창업과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전문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귀농인에 대한 기본 농업기술교육과 정보제공으로 안정적인 정착능력 배양하고자 3월 4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2회. 총100시간에 걸쳐 실시하며. 대도시 지역 예비귀농인 6명도 입학해 함양군으로 이주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귀농·귀촌 전문 교육은 귀농·귀촌 정책방향을 비롯한 기초 농업기술교육. 창업설계방법. 성공적인 귀농전략. 농기계조작 실습. 농가현장실습 등 24개 과정으로 편성해 예비 귀농인이 농업 이해와 농기술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