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1일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박사 학위수여식에서 ‘정부와 민간단체의 남북한 사회문화교류에 대한 비판적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수여한 김구회(주식회사 대길 ES 회장) 향우를 만났다. 평소 온화하면서 선배를 깍듯이 받들고 후배를 사랑하며 호랑이 상을 가진 늠름한 김구회 회장. 그는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존경받는 사업가이다. 대길ES는 건설 폐기물 전문업체로서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모래를 만들어 재생하는 친환경기업 1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2년도에는 연세대학교와 경기대학교에서 학구열을 높였고 2013년에는 박사 학위논문을 준비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바쁘게 살아왔다. 사업을 하면서 학업을 하는 것은 보통 사람으로서는 무척 힘든 일이다. 그러나 김 회장은 남다른 열정으로 이 모든 것을 다 해쳐냈다. 학업을 하면서 단 한 번도 강의에 빠진 적이 없을 정도로 열성을 다했다. 18년 동안 통일운동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정부와 민간단체의 남북한 사회문화교류에 대한 비판적 분석’ 이라는 논문을 심사한 조성환 심사위원장 심사위원 박영호 교수. 오일환 교수. 이관세 교수. 박상철 교수는 논문을 심사한 결과 “이렇게 훌륭한 논문은 처음이다”라며 감탄했다. “앞으로 정치에 큰 꿈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김 회장은 “저는 정치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학교를 세우는 것이 최고의 꿈입니다. 독일이 통일을 했지만 가장 아쉬운 점은 문화적인 면에서는 아직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건설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문화사업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예술대학을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휴천면 대포부락 출생으로 휴천초(51회). 함중(37회). 함양종고를 졸업하고 남서울대학교 건축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정치학 석사학위취득).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정치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사단법인 남북문화 교류협회 중앙회 회장. 국민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제10~12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상임위원.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서울청년위원장. 부산 APEC 수석연구위원. 한국 초등학교 빙상경기연맹 부회장. 새마을운동 중앙본부 자문위원. 사단법인 통일문화 연구원 자문위원. 주식회사 대길공영. 대길이에스. 대명환경. 지에이치엔트테인먼트 회장.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19기 총학생회장.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제85대 총학생회장.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제16대 총원우회장 등을 지냈다. 또 재경함양군향우회 부회장. 재경휴천면향우회 부회장. 재경함양군상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열정과 애향심으로 모든 향우의 존경을 받는 자랑스런 향우이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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