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면보건지소가 지난 3월4일 임창호 군수. 박종근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함양군은 그 동안 협소하고 노후된 공공보건기관을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로 바꾸는 시설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서하면보건지소는 지상 2층건물에 연면적 319㎡ 규모로 국비 3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 5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축했다. 특히 신축 보건지소에는 일반진료실뿐만 아니라 신경통 등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지역의 노인들을 위해 건강도움방(찜질방)과 안마기 등 각종 물리치료장비도 새롭게 배치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거라 기대하고 있다. 임창호 군수는 “신축 보건지소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의료 수혜를 받고. 지역주민들의 쉼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2013년 서하면. 휴천면. 병곡면보건지소 3개소를 준공함으로써 관내 11개 보건진료소 전체와 10개 보건지소 중 9개소를 현대식으로 신축했다. 올해는 지곡면 보건지소 신축을 마지막으로 함양군 보건시설의 현대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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