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올해 1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도. 사방댐. 산사태 예방시설 등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으로 게릴라성 호우가 빈발하여 인명피해. 주택파손. 농경지 매몰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방지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임도는 산림보호와 경영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이며. 사방댐은 계곡 상류에서 발생한 산사태 등으로 토사가 한꺼번에 하류로 쏟아지는 것을 막아 하류지역의 민가와 농경지. 도로 등의 피해를 막아주는 재해방지용 시설물이다. 서부산림청은 금년에 임도 34km를 신설하고 사방댐 35개소. 산지사방 3ha 등을 추진하며.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기 조사한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을 우선으로 사방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고속도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고속도로변 사방사업을 순천∼완주가 고속도로(남원시 사매면)에 시범 추진한다.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올해 산림토목사업은 생활권 위주로 실시하고 우기 이전에 완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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