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추문구)는 3월3일 새학기 개학일을 맞아 읍내·안의·수동파출소에서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함양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는 16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내·안의·수동파출소 등 3개 지역에 배치되어 3월 개학 시부터 연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 등에서 아동보호활동에 나서게 된다. 엄격한 선발심의를 거쳐 위촉된 아동안전지킴이 이옥수(75세)씨는 “어린아이들이 마음 편히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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