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소장 여운보)는 2월24일. 25일 이틀간 결핵협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결핵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유림면. 수동면. 지곡면. 백전면 12개 마을의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주민 318명을 대상으로 마을 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흉부방사선 검진을 진행했다. 이날 결핵 무료 검진과 더불어 결핵 예방 홍보물 배부. 기침 에티켓. 결핵 환자 치료비 지원 제도 등에 대해서도 홍보활동을 펼쳤다. 검진 후 결핵 유소견자는 객담 검사 등 추구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결핵예방을 위해 공동생활 공간에서는 채광과 환기 등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기침이 2~3주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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