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연재배기술교육 및 사업설명회가 지난 2월21일 백연계약재배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백연생산을 위한 기술교육과 친환경 연 재배·관리요령. 백연 6차 산업추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백연 6차 산업은 경상남도 시범사업으로서 생산부문에는 재배농가에 필요한 시설 및 농자재 지원하고 집단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연 특성화 마을과 연 체험모델 농가를 육성하고. 농가와 연 수매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업체는 신제품개발. 방문객 체험시설. 연 수매에 필요한 장비 구입 지원도 받게 된다. 함양군은 상림 연 테마공원은 체험시설을 정비하고 산삼축제 기간에는 ‘연 축제’도 병행해 추진하는 등 연을 이용해 생산·가공·관광· 체험 등을 연계한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백연을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생산농가에 필요한 농자재 지원과 친환경인증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함양 연이 지역 특화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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