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산불 없는‘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296건의 82%가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발생했으며 본격적인 영농을 앞두고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전체 45%에 달한다. 녹색마을 만들기는 이장 등 마을 책임자를 중심으로 ‘산림 연접지역에서 불법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고. 크게 기여한 마을을 선정해 인증패와 포상금을 지급하게 되며. 탁월한 리더십을 보인 이장 등에게는 산림청장상을 수여한다.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기존의 계도·단속·처벌 등의 방법에서 벗어나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 위주의 산불예방 활동을 진행한다”면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서약서 접수는 3월9일까지며 신청은 서부산림청(063-620-4621) 또는 국유림관리소(함양 055-960-25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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