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조합장 이양우)이 지난 2013년 기준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신용사업 균형성장과 경영상태 개선을 위해 전국 1.165개 농협을 평가한 것으로 보험·카드·e금융 등 비이자 수익과 경영평가. CS컨설팅. 리스크관리. 사회공헌활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지곡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연체채권 제로(0%)는 전국 1.165개 농·축협 중 8개. 경남 142개 농·축협 중 3개 농·축협만이 이룩한 성과로 지곡농협의 저력을 전국에 과시한 사례라 할 수 있다. 지곡농협은 어느 농협보다 많은 배당과 영농자재보조 및 환원사업으로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땀의 대가가 재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우 조합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3저현상(저성장. 저수익. 저금리)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의 사랑과 적극적인 사업이용으로 주유소사업과 하나로마트의 순조로운 성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조합원 및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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