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군수는 2월11일 함양읍에서 시작한 읍·면 순방을 관내기관장 및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안의면을 마지막으로 전읍면에 대한 순방을 마쳤다. 읍면순방은 읍·면장의 업무보고와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군정방향 전반에 대해 설명이 있은 후 군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임창호 군수는 읍면순방에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과 불편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관계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읍면순방에서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군정 전반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경남미래 50년 역점시책 사업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순방기간 동안 군민과 대화의 장에서 시간이 부족하거나 미처 건의 또는 질의를 하지 못한 사항은 별도로 읍·면사무소에 건의하면 충분한 검토 후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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