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는 2월19일 오전10시. 백전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와 같은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6학년 김태연 외 5명의 학생들의 졸업장 및 특기상 수여와 더불어 운암장학회. 필봉장학회. 윤종민 장학회. 백운장학회 및 백전청년회와 총동창회의 장학금 수여식이 이어졌다. 노명환 교장은 졸업생들에게“자신의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여 자랑스러운 사회인으로 자랄 것”을 당부하였고. 본교 운영위원회 박종천위원장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 자신을 사랑하는 사랑이 성공할 수 있으며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올바르고 훌륭한 백전의 아들. 딸들로 커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이에 졸업생 전원은 자신의 꿈과 소망을 담은 소감발표를 하는 것으로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렘과 정든 학교를 떠나는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졸업생과 재학생 전교생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지난 겨울방학 중 음악캠프에서 익힌 솜씨를 발휘하여 1.2학년은‘에델바이스’와‘작은 별’오카리나를 연주하였고. 3. 4. 5. 6학년은 ‘환희의 송가’와 하와이 민요 ‘따후와후와’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축하공연의 장을 마련하였다. 비록 배운 시간은 짧았지만 졸업을 축하하는 공연은 졸업식에 참석한 모든 교육공동체에게 다시 할 수 없는 감동을 전해 주었다. 졸업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졸업식이 선생님과 부모님의 축하를 받으며 축제로 이루어지는 모습이어서 무척 감동적이고 특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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