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임창호)은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문조리기술 습득을 통한 관련분야 취업 및 창업의 기회제공을 위해 2014년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한다. 경쟁력 있는 농촌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2월17일부터 5월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이론 10회 실기 22회 총32회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관련분야 취업희망 교육생 등 22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음식에 대해 위생적. 영양적 계획을 세우고 재료 선정. 구입. 검수. 조리 등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한국기술자격검정원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증을 대비해 추진한다. 한편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은 2002년부터 13년간 293명의 교육생이 배출했고 18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함양음식문화 발전이 기여하고. 군민들의 자격증 취득과 조리기술 습득을 통해 자기개발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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