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조합장 김해민)이 2013년도 상반기 농협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에 이어 연도말 최종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신용사업 부문에서도 카드와 보험부문에 주력하여 ‘상호금융 부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상호금융 대상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농협의 전반적인 사업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농협을 선정하는 것으로 이익관리와 자립기반. 보험사업. 농업금융대출 및 상호금융. 농산물판매사업. 농산물유통혁신. 하나로마트. 영농지도사업. 고객에 대한 친절도 등 4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수화 해 평가한다. 수동농협은 하나로마트와 영농자재판매 등 조합원을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와 양파와 사과 등 판매사업 등이 크게 성장하여 경제사업이 전년대비 39% 성장한 210억원을 달성했고 보험과 카드. 상호금융. 영농지도 등 전 사업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특히 조합원 실익사업으로 농민조합원에게 5천만원 상당의 영농자재지원비를 무상지원하고 명절 선물지원 5천만원. 천일염지원 2천만원. 밤 출하농가 비료지원 700만원. 농업인안전보험 보험료 지원 800만원. 딸기 공선조직 사업활성화를 위한 자재지원 1천만원. 조합원자녀 장학금 800만원. 경노모당 및 마을회관 난방유지원 900만원. 원로조합원을 위한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대회 운영. 배추모종 무상공급. 주부 취미교실로 노래교실 운영. 이미용(염색)봉사지원과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인연맺기 등에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경영성과도 좋아 연도말 결산결과 조합원에게 출자배당과 사업준비금 및 이용고배당 포함 총 9.3%을 배당했다. 종합업적평가 시상으로는 이달 중 농협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우수기. 트로피. 부상으로 2천만원 상당의 업무용차량. 시상금 300만원. 우수조합장상. 우수경영자상. 직원특별승진. 유공직원 5명에 대한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김해민 조합장은 “지난해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협조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의 주 소득원인 사과와 양파 사업에 역점을 두는 경제사업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고 조합원들과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작지만 강하고 알찬농협’으로 자립농협의 탄탄한 기반을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