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는 2월12일. 2013학년도 일 년 동안 학생들과 교사가 지내온 학교 이야기가 듬뿍 담겨있는 안음동산을 발간했다. 안음동산은 벌써 17번째 발간해온 것으로 101년 안의초 역사 중 17년 동안의 이야기를 기록한 뜻 깊은 학교문집이다. 학생들의 작품과 선생님. 학부모의 글 및 학교의 1년 소식을 한 권에 묶은 학교문집 ‘안음동산’ 제17호 발간은 학생들에게 있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이 되었다. 또한 학교 교육의 홍보기회와 더불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학교의 교육 방침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한 권의 책에는 1년 동안의 학교 활동이 가득했다. 안의초의 특색사업인 농어촌 전원학교 ‘꿈나래 학교 만들기’의 운영의 실제 및 성과가 실렸고. 1년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이 실려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학생의 의견 및 생각의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작품의 발표지로서 글짓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이들의 저마다의 개성 있는 글로 문집을 채워 안음동산을 풍요롭게 했다. 유치원을 비롯한 전교생에게 모두 1권씩 배부된 안음동산은 학생들에게는 추억이고 학교로서는 교육 성과로서 의미가 더욱 값지다. 서억섭 교장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꿈과 희망의 씨앗에 정성을 다하는 안의 어린이의 아름답고 알찬 미래의 지표로 자리한 안음동산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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