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곡면 보산리 행복마을(이장 김성옥) 주민들이 2월11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사)함양군장학회(이사장 임창호)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비록 많은 금액을 아니지만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행복마을은 함양군이 인구유입 목적으로 조성·분양하여 현재 75여세대가 거주하는 전국에서 자랑할 만한 전원마을로서 얼마 전 ‘함양 행복마을’로 마을 명을 칭하고 김성기(전 함양교육장) 촌장과 김성옥 이장 등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행복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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