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임창호)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코자 유기질비료(부산물비료포함) 139억5천포를 농가에 공급한다. 올해 함양군에 공급되는 유기질비료 사업비는 도내 3번째로 많은 수준으로. 소요예산은 25억1천1백만원이다. 유기질 비료는 가축분 퇴비. 혼합유박 등 5종으로. 공급하는 유기질비료는 지원금액은 20kg 단위 포대당 가축분 퇴비 1등급 1.800원. 2등급 1.600원.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질복합비료 2.000원이다. 지난 1월24일 유기질비료 공급관리협의회에서는 농가별 공급기준을 작물별. 등급별. 면적별 전국평균 신청량을 준용해 최대지원한도량을 농가당 2.500포. 1.000㎡당 50포로 설정했다. 이번 공급기준은 최대지원한도량을 설정해 많은 농가에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농가별 배정기준에 공정성을 높였다. 함양군 관계자는 “정부방침이 연도 중 유기질비료를 시책 추진 평가 등을 통해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유기질비료를 적절히 사용해 함양 명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되. “농가에서는 유기질비료에만 의존하지 말고 녹비작물 식재. 토양개량제 살포 등으로 토양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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