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지곡면향우회 (회장 이영신)는 지난 1월23일 저녁7시 과천 선바위오리집에서 2014년도 임원회의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중 직전회장 정일상·양기천·신태수·김창옥 고문단. 정해운·한학수·김병탁·노금숙 자문위원단. 조용고 전 감사. 노청한·박동주 감사. 김봉태 전 산악회장 등 3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심경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영신 회장은 “갑오년 청마의 해에 향우회 임원진 모든 분들의 밝은 모습을 뵈니 무척 반갑습니다. 갑오년 청말띠 해에는 향우님들 모두가 하시는 사업 날로 번창하시고 가내 두루 편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새해 덕담도 나누시고 새해 계획도 토론하면서 역대 회장님들께서 훌륭하게 이루어놓으신 본 향우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의견도 나누시는 멋지고 아름다운. 고향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지곡인은 전국적으로 다방면으로 모두가 두각을 나태내고 있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이 자리의 분위기가 활기가 넘치는 것을 보니 본 향우회의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향우회는 혼자의 힘으로는 이끌어 갈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회장이고 임원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하나로 똘똘 뭉친다면. 전국 최고의 알뜰한 향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동참을 바랍니다. 저 또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임원회의 안건 상정으로 회계연도 사업 및 활동계획안 인준. 회계연도 예산안 인준. 군향우회지 발간관련 협조사항 등 토론이 있은 후 김종중 직전회장. 정일상. 양기천 고문의 새해 덕담 및 건배제의가 있었다. 이후 오리요리를 안주삼아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회원간 돈돈한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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