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을 선도하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은 지난 6일 함양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고창근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을 비롯한 대의원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결산 감사보고 및 운영공개를 하여 조합원들에게 투명한 농협경영을 공개하였으며. 오는 3월 임기만료로 인한 상임이사 선출을 위해 실시한 150명의 대의원들의 투표에서 박상규 상임이사의 연임이 확정되었다. 또한. 임기만료로 인한 새로운 비상임이사 선출을 위해 실시한 대의원 투표에서는 박효기. 강학기. 서달원 비상임이사가 선출 되었으며. 무투표 선출 고현봉. 정병철. 이호수. 라상목. 박종천 비상임이사를 비롯한 8명의 비상임이사가 선출되었다. 박상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이 잘살고 행복해야 합니다.”라는 경영 비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농협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신중한 인력운용. 고정자산투자에 있어 지자체와 협력. 전자상거래 활성화. 경제·신용사업을 위한 도시소비자 고객 확보. 생산성 있는 행사. 각종 환원사업 및 복지사업 발굴 등 농산물 생산원가 절감.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위한 계약재배. 신용사업의 능동적 대처 및 글로벌 금융위기 속 틈새시장 공략을 비롯한 함양농협의 수익증대로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보다 더 많은 혜택을 주는 함양농협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조합원 농업인 안전보험 무상가입. 영농도우미 사업 등을 홍보하였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