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학교(교장 노정임)는 2월 5일~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를 강사로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5일 특강에는 국제대학교 실내건축 겸임교수이자 1학년 학부모인 강승수 교수를 통해 ‘나를 사랑하자’라는 주제로 나를 제대로 알고 나의 꿈과 진로를 찾는 방법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 교수는 한 달에 한번. 우리들의 ‘꿈데이’를 만들고. 꿈의 목록을 적어보고. 그 목록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해보면 좋을지 스스로 생각해봄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보자고 전했다. 6일에는 학부모 회장 박정자씨를 초빙해 건강에 유의하고 책을 가까이 하며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즐기고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함으로써 세상을 넓은 눈으로 바라보는 큰 사람이 되자고 전했다. 강연자이기에 앞서 학생들의 아버지와 어머니로서 자신이 정말 흥미가 있는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그리고 즐겁게 살라는 말씀도 덧붙여 주었다. 학생들 또한 이번 특강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그 하나하나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즐겁게 즐기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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