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볕문화(대표이사 전진석) 산하 다볕청소년관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전계준 음악감독이 2월9일부터 24일까지 루마니아 Craiova Oltenia State Philharmonic Orchestra를 비롯한 3개 오케스트라로부터 지휘자 초청을 받았다. 전계준 음악감독은 러시아 그네신음악원에서 클라리넷 전공연주자 석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러시아 라흐마니노프 음악원 지휘자 석사학위 수여받고 현재 지휘자 박사과정 마지막 공연지휘를 남겨놓고 있다. 전계준 음악감독은 2000년 함양제일고등학교 관악부 교육을 시작으로 함양과 인연을 맺은 후 창원시립교향악단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양지역의 관악 발전을 위하여 밤낮없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전국에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다볕청소년관악단이 함양에서 세계를 향해 웅비하고 있으며. 전계준 음악감독이 지휘를 맡고 있는 위성초등학교 관악부가 각 종 전국음악 경연대회에서 최상위급 수준의 연주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루마니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바나툴 티미쇼아라 필하모닉은 1871년에 창단되었으며. 요하네스 브람스가 이곳에서 배출되었다. 유럽의 유명한 국제 페스티벌(프랑스. 스페인. 이태리. 스위스 등)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국제 음악페스티벌인 바나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불가리아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파자르지크는 1969년에 설립되었다. 1972년부터 1992년까지 예술감독과 지휘자는 불가리안 문화 퍼스낼러티의 가장 중요한 인물인 Prof. Ivan Spassov가 맡았다.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고전 작품이 연주되었을 뿐 아니라 일부는 오케스트라용으로 특별히 작성된 현대 작곡가와 불가리안 작품으로 연주되었다. Ivan Spassov 교수 이후에. 오케스트라는 Deyan Pavlov(1992-2000). Petar Stefanov(2001-2002). Plamen Parvanov(2002-2005)가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05년 가을부터 주요 예술감독 및 지휘자는 Maestro Grigor Palikarov이다. 짧은 시간에 그의 리더십은 불가리아 음악사회에서 높은 위치로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최근 오케스트라는 "with performances of the Operas "Trobatore"(2003). "Madame Butterfly"(2004). "Rigoletto"(2005). "La Boheme"(2006). "La Traviata"(2007). "Tosca"(2008). "A Masked Ball"(2009) 작품을 통해 유럽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테니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루마니아가 한창 경제적으로 부흥하던 1904년 Craiova(크라이오바) 지역에서 설립되어 1947년 합법적인 조직으로서 그 입지를 굳혔다. 현재 이 단체 내에는 심포니 오케스트라. 챔버 오케스트라. 합창단. 여러 가지 챔버 앙상블 등의 음악단체가 포함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80여명의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퍼토리도 다양하여 교향곡. 오페라. 오라토리오. 레퀴엠. 그 외 주옥같은 명곡들과 재즈 작품들까지 포함함으로써. 바로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는 방대한 레퍼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Constantin Silvestri . Mihai Brediceanu. Sergiu Comissiona. Erich Bergel. Cristian Mandeal. Emil Simon. Horia Andreescu (루마니아). Alexandr Dmitriev (러시아). Kurt Adler (미국). Wolfgang Grohs (오스트리아). Ivan Marinov (불가리아). Stanislav Wislocki (폴란드) 등 음악적 개성이 탁월한 수많은 지휘자들이 그들과 함께했다. 함께 공연한 유명 솔리스트들을 들자면. Pavel Kogan. Igor Oistrakh. Vladimir Viardo. Alexander Slobodianik. Mihail Homitzer (러시아). Jose Manuel Esteban (스페인). Thierry de Brunhoff. Pierre-Yves Artaud (프랑스). Weimar Stanley (미국). Marcella Crudeli. Fausto Zadra (이태리). Ion Voicu. Eugen Sarbu. Silvia Marcovici. Dan Grigore. Valentin Ghiorghiu. Ileana Cotrubas. Viorica Cortez. Mariana Nicolesco a.o.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번 전계준음악감독의 유럽 유명오케스트라 초청지휘에는 다볕문화 국제담당인 박성국씨도 함께 한다. 유명오케스트라 기획자들과 함께하면서 다볕청소년관악단의 국제교류. 음악지도. 함양초청공연 등 많은 음악관련 정책수립 및 공연기획에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초청연주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함양의 자랑인 ‘다볕청소년관악단’의 새로운 유럽공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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