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변민석)은 2월7일 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학생 및 학부모. 지역인사. 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산출물 발표회에서는 영재원 학생들이 5명씩 조를 이루어 정민기 외 4명의 ‘솔방울은 왜 아래쪽부터 열리고 닫힐까?’. 이다래 외 4명의 ‘생활 속에 숨어 있는 황금 비율’. 공승환 외 4명의‘달걀껍질을 이용한 천연세제의 활용도 탐구’ 등 8개의 주제로 학부모와 지역인사. 학교장 앞에서 발표하고 전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어 1년 동안 140시간의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마친 영재학생들의 수료식이 진행됐다. 함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2007년부터 운영되어 제7기 수료식을 갖게 되었으며 지난해 3월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이용한 토요수업.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영재학부모를 위한 특강. 리더십 캠프 활동 및 현장 체험학습. 국립중앙과학관의 STEAM과학캠프. 명문대학투어. 함양물레방아축제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물레방아 만들기). 경남과학영재교육 페스티벌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전개했다. 변민석 원장은 “올 한해도 학부모와 지역민. 함양군장학회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로 영재교육과정을 알차게 진행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변한 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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