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낙형)는 1월29일(수)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남 함양군 유림면에 소재한 소년소녀 가장세대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 대상은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소년소녀 가장세대로 대학등록금 지원이 필요한 김모(19세) 양의 집을 찾아 대학등록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산림항공가족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35만원)을 전달해 작은사랑을 함께 나누었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우리 주변에는 쓸쓸하게 설 명절을 보내야 하는 소외된 계층이 많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산림항공가족 모두는 사회적 약자인 이분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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