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계사년의 한해가 지나가고 희망찬 청마의 해 갑오년을 맞이하였습니다.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재대구 함양군 향우회를 대표해서 청마와 같이 더 높이 더 멀리 힘차게 비상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희들 출향인들은 항상 따스한 어머니품과 같은 내고향을 늘 아끼며 좋은 소식들만 들려오기를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함양인 여러분 우리 함양인은 민족의 명산인 지리산 천왕봉의 정기를 이어받은 함양산천에서 태어났습니다. 내 고향 함양은 대학자가 배출될 수밖에 없는 필봉산이 있는가 하면 무관이 배출되는 남산의 당그레산도 있습니다. 어느 지역보다 우리의 고향 함양엔 산새가 우람하고 살이 찐 모습으로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으므로 인한 우리가 다 알 수 있듯이 대학자 문관. 무관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분이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우리 올해에는 더욱더 큰 자긍심과 애향심으로 함께 뭉쳐 고향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합시다. 2014년 한해도 우리들의 고향 함양이 어느 지역보다도 발전되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 합시다. 주간함양신문도 더욱 더 발전하시고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출향인들에게 고향소식 잘 전해주시고 큰 등불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함양인 여러분 고향을 사랑하며 발전을 위해 각처에서 분투하시는 출향인 여러분 주간함양신문 가족여러분 2014년 한해도 행복이 늘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함양인이여! 우리의 고향 함양을 위해 다함께 파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