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낙형)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 15)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예방 및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진화를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대형 2대. 중형 1대) 100% 가동률과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1.30∼2.2)동안 성묘객·입산자 실화에 따른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불예방과 항공 산악인명구조팀도 특별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응급환자이송 및 재난사항에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불은 입산자와 산림연접지역 주민들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지만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므로 작은 불씨 하나에도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산불로 인하여 발생 할 수 있는 산림재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산불 및 응급사항 발견 시 신속하게 119또는 가까운 시청·군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 헬기 비행권역 : 4개도 17개 시·군》 - 경상남도(거창군. 함양군. 합천군. 산청군. 의령군. 하동군.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 경상북도(김천시. 고령군. 성주군) - 전라남도(구례군. 광양시. 여수시) - 전라북도(남원시. 장수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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