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의 연속성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양 건설    1. 이번 6·4 지방선거에 출마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 지난 4·24일 재보선 선거에 당선되어 당선의 기쁨에 앞서 한 임기 내 3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인심은 흐트러지고 지역이 분열되어 “통합과 화합으로 하나 된 함양을 만들어야 한다”는 군민의 강력한 요구에 대하여 책임감을 느끼고 주어진 소명을 담아 행정을 펼쳤습니다. 지금까지 전임군수님께서 진행 중이었던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는데 중점적으로 행정을 집중했습니다. 또한 함양의 미래 50년 발전을 위하여 상림과 대봉산 임야개발. 산삼축제를 확대 재생산하는 2020 함양산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 단추를 끼우기 위해 조직개편도 했습니다. 이제 8개월이 지나는 시점에서 뒤돌아보니. 한 일보다 해야 할 일들이 먼저 보입니다. 저의 당선이 보궐선거가 아니면 지금은 정리해야 할 시점이지만. 보궐선거로 저에게 주어진 1년 1개월의 군정을 이끌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아직은 제가 생각했던 함양군에 대한 봉사를 다하지 못한 것 같아 한 번 더 함양군수 출마를 해서 당선이 된다면 제가 평소 생각했던 함양의 미래 발전구상을 위한 저의 생각과 군민이 생각을 합쳐 함양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함양군 행정을 함양군 전공무원과 펼쳐 보이고 싶습니다.   2. 어떠한 정책과 공약으로 함양 군민들에게 다가가실 예정인지요? 공약사항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지난 선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선진 농업육성 등 3개 분야에 68개의 시책을 공약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공약이 당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위주로 공약 했기에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은 없으나 대부분의 사업들이 현 임기 중에는 마무리되지 못할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정책 공약사업으로 정하지 않아도 계속해서 추진될 것이므로 이번에 군민들에게 새롭게 제시하고 싶은 세부 공약사업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으나.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고. 지역 발전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군정 정책의 방향을 6개 분야에 30개 사업 내외에서 전문가들의 조언을 얻고.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결정할 예정입니다. 그 6개 분야의 정책사업의 방향은 첫 번째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상황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첨단 생명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작으면서도 강한 농업위주의 강소농 육성과 1차. 2차. 3차 산업을 융·복합화한 6차 산업으로 우리군 농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그 세부사업으로서는 ①첨단 기술 농업 육성 ②틈새 소득 작목 육성 ③6차 산업의 50년 미래농업 육성 ④산양삼. 산약초 항노화 산업화 ⑤자연 친화적 축산업을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미래 성장 산업 유치와 선순환하는 지역 경제 분야는 ①미래 성장 산업단지 개발과 유치 ②중소상공인과 농업. 기업의 선순환 협력 체계 구축 ③테마와 감성이 있는 시장 환경 조성 ④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 ⑤지역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 지역의 문화와 체육을 관광에 접목시켜 나가는 문화관광분야는 분야는 ①문화를 바탕으로 한 관광개발 ②국립공원 등 자연환경자원과 연계한 관광기반 시설 확충 ③상림공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벨리 권역화 사업 ④생활체육 마케팅 활성화 ⑤군민이 향유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마련을 통한 문화 수준을 높이고 문화와 체육을 관광 자원화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 군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복지 시스템 구축분야로 분야는 ①사회복지 종합네트워크 구축 ②저소득 아동 기회 균등 보장 ③군민의 생활 보건서비스 강화 ④수혜자 중심의 복지시설 지원 확대 ⑤공설화장장 건립과 장례문화 개선을 통한 소외 군민이 없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복지 함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섯 번째 사회기반시설분야는 ①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조기 준공 ②안전 위주의 도로교통시설 개선 ③귀농 귀촌 활성화를 위한 전원마을 조성 ④안전하고 쾌적한 상.하수도. 도시가스 보급 ⑤교통약자의 특별 교통수단 운행을 통해 군민의 생활과 산업 활동이 유기적인 기능을 다해 활성화 될 수 있는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여섯 번째는 교육과 행정 분야로서 ①인재육성을 위한 장학회 확대로 교육 부담 경감 ②풍부한 여가 선용을 유도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③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키우는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 ④군민과 소통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 ⑤청렴한 공직 사회 구현과 지역발전 정책 개발 능력 계발 활성화를 통해 우수한 미래 인재를 키워나가는 교육 도시로서 청렴하고 투명한 언제나 소통되는 행정체계를 구축해 여러 가지 분야에서 체계화되고 성장을 통한 행복하게 살기 좋은 함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지역경제 활성화. 특히 서민경제(시장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책은 있으신지요?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경제 상황이 어렵다는 언론보도가 많이 있었고 지역경제라는 속성은 단독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산업과 문화관광. 복지 등 여러 분야와 연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함양의 지역경제 침체는 그다지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역대 군수님들께서 기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수동 함양일반산업단지에 한국화이바를 입주시켰고. 또한 안의1.2전문농공단지와 지곡면 중방전문농공단지를 조성하여. 2013년에 안의2전문농공단지에 아쿠아코리아를 비롯한 6개의 공장을 신축하였고. 중방전문농공단지 6개 입주업체 중에 중방콘크리트를 비롯해 3개의 공장이 준공되어 제품을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생산라인을 가동할 것으로 전망되며. 또한 안의2전문농공단지에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아성이엔지를 비롯한 3개의 공장과 중방전문농공단지에 터널굴착기계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서동을 비롯해 3개의 공장이 신축공사에 들어가게 되며. 또한 우리 군에서 가정 큰 기업인 수동면 함양일반산업단지 한국화이바의 전기버스 생산 공장을 밀양에서 이전해 오기 위해 3월부터 기숙사를 착공하고 연말까지는 모두 이전해올 계획으로 있어. 내년에는 적어도 7개 기업에서 500명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4. 지방자치제의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입니다.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 등을 위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주민참여 예산제’로 현대의 간접 참여를 넘어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은 있으십니까?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2006년 12월 27일에 함양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를 제정하여 2007년부터 일부 운영해 오다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함양군의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의 규모는 650백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주민참여 예산 규모를 확대하는 것 보다는 우선 주민의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먼저 강구하고. 그 운영 상황을 분석하여 성과여부에 따라 점차 확대 또는 축소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법으로는 먼저 주민들이 지방 예산제도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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