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수동면향우회(회장 박정희)는 지난 1월17일 오후6시 청담동 호텔 프리마(대표 이상준 함양출신) 노블레스홀에서 2014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향 수동에서 진종규 면장. 서영재 군의원. 김해민 수동농협장. 성경천 사근산성추모위원장. 박성웅 체육회부회장. 서장원 연화산악회장. 박남준 청년회장. 배희정 전 진주동부농협전무. 이원상·이봉옥 체육회이사. 임병택 보옥당 대표 그리고 본회 장인산 초대회장을 비롯한 양유용·서영삼·김규석 역대회장단. 도영완 수향회장. 김재상 자문위원장과 김상곤·이순덕·오판권 자문위원. 경수회 김경주 회장. 서귀문 전 회장. 이순용 산악회장. 임상섭·권도현·배상삼·배승호 원로고문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여 진학규 총무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정희 회장은 “갑오년 청마의 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 향우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주신 재향. 재경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하면서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시니 감사한 마음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시한번 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모습이 수동인의 저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향우님들의 만남의 장. 즉 대화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젊은 향우님들을 많이 초청하였습니다. 원로님들의 경험과 젊은 세대들의 빤짝 아이디어로 본 향우회가 앞으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멋지고 아름다운 대화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향에서 가져온 동동주와 함께 덕담도 나누시고 본 향우회와 고향에 도움이 되는 말씀도 많이 나누시는 화합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갑오년 한해 행복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라고 했다. 장인상 초대회장은 격려사에서 “향우님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니 반갑습니다. 며칠 전 보훈처로부터 영웅칭호를 받았습니다. 요즘 건강이 좋지 못합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옛날 당나라 전쟁당시 군사들이 길을 잃었는데 늙은 말을 앞장세워 길을 찾았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제 나이가 88세입니다. 인연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오래 끌고 가야합니다. 초창기 향우회 발족할 당시 참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재경함양군내 수동면향우회가 제일 먼저 창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로 상부상조하는 멋진 향우회로 날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진종규 수동면장은 “본 향우회 신년교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행사를 준비하신 박정희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밝은 모습의 향우님들을 만나니 반갑습니다. 금년도 수동면 면정의 추진방향을 다함께 행복한 1등 수동으로 정하고. 다음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고객감동을 위한 행정추진. 둘째 수혜자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셋째 품격 높은 문화관광자원 개발. 넷째 돈 되는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 다섯째 명품 가로수길 조성입니다”라며 구체적인 면정과 군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한 후 “다 함께 잘사는 1등 수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깊은 애정으로 고향 수동면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데 대해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갑오년 새해 향우님들의 건강과 소원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축하기념 케익 커팅식과 단체 사진촬영이 있었고 기타 본향우회 발전을 위한 토론이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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