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월16일부터 2월3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공중화장실 136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시설물 유지 관리 및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을 확인하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1월 29일까지 개선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특히 동파된 시설은 보수하고 화장실 주변의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와 편의용품 비치 및 손 건조기 위생 점검을 통해 쾌적한 화장실 상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결한 공중화장실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화장실 이미지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화장실 편의용품 및 시설물을 항상 깨끗하게 사용하여 수준 높은 군민의식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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