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지난 1월 21~22일 양일간 관내 아동보육시설인 ‘성민보육원’. 정신요양시설인 ‘함양정신요양원’과 노인요양시설. 한센마을 등을 방문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소고기. 성인용기저귀.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임창호 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입소자들을 일일이 만나보고 입소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에게는 입소자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함양군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에도 군내 12개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저소득 보훈가족에게도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독지가의 도움으로 소외받는 군민이 없고 함양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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