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설을 앞둔 지난 1월22일 임창호 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함양 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함양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대비해 연휴 전날인 1월29일까지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대목 물가 잡기에 나섰다. 함양군은 지난 1월22일 함양시장 장날을 맞아 설 대비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한주부클럽함양군지부. 물가모니터요원 등 소비자 단체와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네거리와 중앙상설시장에서 개최됐다. 캠페인에 앞서 경제과장은 “설 제수용품 준비는 값싸고 질 좋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주실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임창호 함양군수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대표시장인 함양중앙상설시장을 찾아 서민물가를 점검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1월29일까지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합동지도반을 편성해 개인서비스요금 담합행위. 상거래질서 위반. 부정 계량 행위와 농·축·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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