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지난 1월21일 함양읍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양읍 생활개선회(회장 정양희)는 1월21일 함양읍사무소에서 독거노인 8명에게 쌀 20kg씩을 전달했다. 쌀모으기 행사는 함양읍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지난해 가을 추수한 쌀을 모아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로 지금까지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함양읍 생활개선회는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생활개선 과제교육. 환경정화 활동. 관내의 각종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여성농업인 봉사단체이다. 정양희 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읍 생활개선회는 지난해 9월11일 읍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8가구에 추석맞이 쌀 160kg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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