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정지역 함양군에서 생산된 사과가 전국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민족의 대 명절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로 제작된 함양 사과는 현재 서울관내 6개 하나로마트에서 판매중이다. 특히 고양시를 비롯한 서울시 인근 수도권 지역의 물류센터에서 납품·저장하고 있어 설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함양 관내농협에서 저장한 사과. 양파. 밤. 감자를 매 주 10톤씩 서울 하나로마트에 납품하기로 한 계약을 성사한데 이어. 금년 1월부터는 설을 맞이하여 추가로 최고품질 사과를 설 선물세트로 제작해 납품키로 하는 계약을 맺어 관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함양사과의 수도권 납품은 안의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동진)과 농협함양군연합사업단(단장 석도상)을 중심으로 관련기관의 협조로 추진됐다. 향후 관내 다른 농산물로도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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